유실물 업무 관련
글쓴이 ㅎㅎㅎ 작성일 18-04-19 14:37 조회수 171
현재 듣기로는 유실물 업무가 그대로 동부서 질서계에서 업무를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자치경찰측에서 유실물 창고 등 여건 마련이 덜 되었다는 얘기를 한다는데요..
 
그것과 파견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실물 창고(매일매일 창고에 유실물을 갖다놓는게 아니랍니다. 당장 캐비넷 2개 정도면 충분합니다)는 천천히 준비하면 되고 인원만 파견하면 되는데요..유실물을 가지고 가기 싫다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립니다. 주변 직원들도 다 그래요. 그게 무슨 파견이냐고.. 자치에서 질서계로 온다면 인수인계라도 되지요..
 
사무분장 문제도 그렇습니다. 현재 유실물 담당자가 기타 업무(3개)를 가지고 있는데.. 파견자는 당연히 유실물 업무만 맡게 될 건데... 유실물 업무는 옆 직원들이 안 도와주면 힘듭니다. 파견을 보내기로 한 업무라면 자치측에서 다른 방안을 강구(117센터 등에 유실물센터 설치, 유실물도 3단계로 파견 연기 등)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기획계 분들 고생이 많겠지만 이런 부분은 충분히 어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만약 최종 파견 지원자 중 어떤 업무(가령 유실물)에 대해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내일 간담회에 앞서 미리 건의사항 올립니다....
 
 
    기획예산계  18-04-19 15:54 답변   수정   삭제
파견자가 동부서에 그대로 남아서 근무할 때의 문제점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지방청 질서계, 자치경찰단과 충분히 상의하여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파견 희망자가 부족할 경우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파견자는 희망자가 원칙입니다. 희망자가 부족할 경우는 동부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사기준을 정한 후 공지하여 혼선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18-04-19 16:08 답변   수정   삭제
답변 감사하구요... 지방청 질서계에서도 동부서에 남는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구요..

결국 키는 자치경찰단에서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어차피 자치로 가야 될 업무라면 자치에서도 직접 부딪히고 시행착오도 겪으며 빨리 적응해나가야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순전히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117센터가 시내권에 위치해 있고, 내부 구조 여건도 좋을 것 같아 유실물 센터로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자치경찰에서 여건이 마련될때까지 차라리 3단계로 파견을 보내는 방안도 생각해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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