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로 파견되는 기동순찰대 야간 근무자들은 새벽 04시를 기준으로 기순대에 복귀하여 새로운 근무자와 근무교대를 하고 있습니다.

 

근무교대를 위해서는 지구대로 파견되었던 기순대 순찰요원이 기순대로 복귀하여 기순대에서 대기중이던 새로운 순찰요원과 맞 교대 후 다시 지구대로 파견됨으로 인해 최소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가량의 지구대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록 새벽 04시가 취약시간은 아니나 그래도 지구대 업무의 공백은 자칫 문제발생시 논란의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지휘부에서는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하여야 함이 타당하다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는 기순대 근무자들이 지구대에서 현지 근무교대를 하면 되는 방안이 가장 바람직한데,

이를 시행하려면 몇가지 문제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첫째는 지구대 현지 교대를 위해서는 순찰요원을 후송할 운송 지원수단이 필요하고,

둘째는 타블렛에 지정되는 스마트워크시스템상의 근무자 등록의 문제 (예를 들면, 근무교대중에 기동1 근무자가 기동2에 탑승하여 출동시 출동수당 지급 X)

등의 문제가 예상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방안을 검토하여 현지교대가 가능하도록 조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04시에 근무 투입되는 경력들이 기순대 보유중인 스타렉스 차량을 운전,  지구대 현지에서 기존근무자들과 맞교대 하며 차량을 인계하고, 차량을 인수받은 경력들이 기순대로 복귀하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